교통
2025.02.10

해양 항만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 영상보안 솔루션의 필요성

항만 보안은 끝나지 않는 과제다

해양 항만은 하루 24시간 화물선과 트럭, 사람이 쉴 새 없이 오가는 교통 요지다. 그만큼 사고와 도난, 심지어 테러 위협에도 취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항만 운영자들은 인력 순찰과 기본적인 CCTV에 보안을 맡기고 있다. 이 정도로는 지금 항만이 마주한 위협도, 앞으로 다가올 위협도 제대로 막아내기 어렵다.

시장조사기관 모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향후 5년간 전 세계 항만 보안 시스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9년까지 투자 규모는 2024년보다 약 40% 늘어난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이 투자는 결국 최신 AI 영상보안 시스템을 비롯한 보안 인프라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효율은 높이고 보안은 더 강화해야 한다는 해운 업계의 요구가 커지면서, AI 기반 영상보안에 투자하려는 움직임도 그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있다.

항만 운영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과 노하우

전 세계 여러 해양 항만이 한화비전을 파트너로 선택해 AI 영상보안 카메라, 통합 영상관리시스템(VMS), NVR, 지능형 오디오 솔루션을 도입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중 몇 가지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한화비전의 검증된 기술은 다음과 같은 항만 인프라를 보호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데 힘을 보탠다.

한화비전의 AI 카메라와 통합 VMS 솔루션은 24시간 실시간으로 현장을 지켜보며, 알고리즘으로 무단 접근이나 의심스러운 행동, 그리고 작업자가 미끄러지거나 쓰러지는 안전사고까지 자동으로 잡아낸다.

제한 구역에 들어선 작업자, 위험하게 움직이는 차량, 위험 지역에 접근하는 사람처럼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도 이 시스템의 강점이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보안 담당자는 이상 상황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그만큼 사고나 침입 위험도 줄어든다. 여기에 "위협이 아닌 이벤트"를 정확히 걸러내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다.

오알람은 대개 바람, 비, 안개 같은 날씨 조건이나 새·갈매기 같은 야생동물, 대형 선박과 컨테이너가 만드는 그림자처럼 환경적인 요인에서 비롯된다. 여기에 염분이나 부식으로 센서가 고장 나거나, 카메라 각도가 잘못 설치돼 반사광이나 그림자를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를 막으려면 카메라를 제대로 설치해줄 수 있는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로 입구처럼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는 방수 하우징을 갖춘 카메라를 써야 한다.

AI 영상보안을 통한 운영 효율성

AI 영상보안은 안전성을 넘어 해양 항만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다.

항만은 컨테이너 적재·하역, 선박 접안, 화물 운송까지 여러 프로세스가 얽혀 돌아가는 복잡한 생태계다. 이 흐름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지연을 줄이고, 자원을 최적으로 쓰고, 물류를 매끄럽게 흘려보내는 관건이 된다.

AI 카메라는 트럭과 크레인, 선박이 오가는 항만 내 교통 패턴을 지켜보는 데 힘을 보탠다.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혼잡해질 지점을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춰 운영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I는 항만 내 특정 구역이 곧 붐빌 것을 미리 감지해, 차량을 다른 경로로 돌리거나 작업 일정을 늦추자고 제안할 수 있다. 이런 교통 관리 덕분에 병목현상을 막고, 다운타임을 줄이며, 인력 계획과 근무 시간까지 더 스마트하게 짤 수 있다.

AI 카메라는 화물이 여러 단계를 거쳐 하역되는 과정을 추적하는 데도 쓰인다. 예를 들어 한화비전의 새로운 '물류 솔루션 세트'는 물류 자동화와 통합, 보고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하나로 통합된 AI 기반 물류 솔루션 세트는 인바운드·아웃바운드 패키지 배송, 수령, 취급, 선적, 추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항만 운영자 입장에서 이 솔루션 세트의 여러 기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은 아마도 도크 안전 관리일 것이다.

도크 적재·하역 구역의 안전을 지켜보는 엣지 AI 카메라가 이 기능의 핵심이다. 항만을 오가는 선박과 트럭, 차량을 정확하게 추적해, 운영자가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장비 가동 시간 최대화 및 환경 위험 감소

항만 운영자들은 고급 AI 영상보안 시스템 덕분에 누출 같은 이상 징후 감지처럼 중요도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런 감지 업무는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핵심 역할을 한다.

유지보수 예측 소프트웨어와 연결하면 AI 카메라는 크레인, 화물 취급 장비, 컨베이어 벨트와 롤러, 굴착기, 발전기 같은 항만 핵심 장비의 운영 상태를 지켜볼 수 있다. 마모 상태를 꾸준히 지켜보다 보니, 오작동이나 성능 저하도 빠르게 잡아낸다.

온도 변화는 대개 장비 문제가 이미 시작됐거나 곧 생길 수 있다는 조기 신호이며, 방치하면 큰 비용이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설비의 수명을 늘리는 데 한화비전의 AI 열화상 카메라가 최적의 해법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40°C부터 550°C까지 감지할 수 있는 이 열화상 카메라는 장비가 온도 한계치를 넘지 않도록 지켜보게끔 설계됐다. 장비가 과열되거나 얼어붙는 상황이 생기면, 생산 감독자에게 곧바로 알람이 가고, 이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필요한 예방 정비를 진행할 수 있다.

유지보수 담당자들도 같은 정보를 활용해 최적의 정비 절차를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다. 예컨대 부품이나 시스템 점검 주기를 더 짧게, 혹은 더 길게 잡아야 할까? 윤활유나 그리스 같은 유체는 몇 시간마다 교체하는 게 적절할까? — 이런 질문에 데이터로 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지게차 사고는 해양 항만에서 자주 벌어지는 사고 유형으로, 종종 부두 작업자에게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까지 초래한다.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게차를 위험하게 운행하면, 떨어지는 화물에 작업자가 깔리거나 다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게차가 전복되거나, 보행자와 충돌하거나, 작업자가 지게차와 다른 구조물 사이에 끼는 사고도 일어날 수 있다.

지게차 사고는 보통 사람의 실수,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 잘못된 적재, 시야 제한, 부족한 교육 같은 이유로 일어난다.

한화비전이 새롭게 선보인 'AI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지게차로 인한 위험을 줄이고, 더 안전하고 생산적인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혁신적인 보안 카메라 기술에 고급 AI 분석을 결합한 이 솔루션은,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카메라로 지게차 운영 전반을 지켜본다. 지게차가 위험 구역에 들어서거나 위험하게 운행되는 것이 감지되면, 카메라는 곧바로 운전자와 보안 담당자에게 경고를 보낸다. 예를 들어 미리 정해둔 안전속도를 넘으면, 운전자에게 즉시 감속 알람이 전달된다. 이벤트 정보는 원격 중앙센터의 보안 담당자에게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런 실시간 모니터링 덕분에 즉각적인 조치와 사고 예방이 가능해진다. 지게차가 엉뚱한 곳에 주차됐을 때도 비슷한 경고가 뜨기 때문에, 작업장의 안전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다.

특히 근접 감지 알람 기능은 사람과 지게차, 지게차와 지게차, 혹은 지게차와 창고 선반 같은 구조물 사이의 안전거리를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한화비전의 AI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지게차 운영의 안전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미끄러짐·낙상 감지, 출입구 장애물 관리, 안전 기준에 맞춘 컴플라이언스 보고 같은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향후 방향성: AI 영상보안 투자의 ROI

빠르게 변화하는 해운 산업에서 AI 영상보안은 비용 절감, 안전성 향상, 운영 효율성 강화라는 주요 이점을 제공한다. 증가하는 해운 수요에 맞춰 경쟁력, 안전성, 효율성을 바탕으로 항만을 운영하려면 이러한 최첨단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AI 영상보안이 가져오는 이점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 항만은 적합한 영상보안 기술과 유통을 지원할 수 있는 파트너와 협업해야 한다. 또한, AI 시스템과 열화상 이미징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직원들에게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육은 보안 담당자뿐만 아니라 운영 및 유지보수 직원들도 포함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