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한화비전, 세계보안엑스포서 ‘대중소상생협력관’ 운영… 동반성장 가치 창출 앞장

□ 미래정보기술, 시큐인포 등과 함께 부스 운영하며 중소 협력사에 힘 실어

□ 2020년부터 120개 기업 지원하며 국내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위해 노력

□ 동반성장 추진 로드맵 운영 통해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 조성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

글로벌 비전 솔루션 프로바이더 한화비전(대표이사 안순홍)이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4)에서 대중소상생협력관을 마련했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 중 하나인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한화비전은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총 12개 단체 120개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다. 인공지능(AI), 영상처리, 광학 등 회사의 핵심 기술을 활용,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제품을 생산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접근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입 부품·소재를 국산화하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에 마련된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은 미래정보기술, 시큐인포 등 회사의 중소 협력사와 기술 및 제품을 함께 홍보하며, 바이어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비전은 국내외 모든 파트너사들과 ‘함께 멀리 가는 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동반성장 기반구축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지속성장 고도화 등 3단계 동반성장 추진 로드맵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워크 플라자 (Co-Work Plaza) 운영, 기술 노하우 공유의 장 마련 등 강소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더 나아가 2-3차 협력회사에 대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확대 중이다.

또한, 상생협력협의회를 운영하며 정기총회, 경영설명회 등을 개최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재무건전성을 위해서는 대금 전액 현금 지급, 지급기일 단축, 명절 전 조기 지급 등 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이번 세계보안엑스포 대중소상생협력관 운영은 강소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문객으로 붐비는 한화비전 대중소상생협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