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오 달라 광장

Challenge

볼로냐 코무네(Comune di Bologna)의 피아자 루치오 달라(Piazza Lucio Dalla), 즉 루치오 달라 광장은 5,882평방미터 면적의 유개 광장으로, 최근 복원을 거쳐 2022년 여름에 재개장했다. 마테오 레포레(Matteo Lepore) 볼로냐 시장은 볼로냐 출신의 가수 겸 작곡가, 뮤지션, 배우인 루치오 달라의 이름을 딴 이곳이 볼로냐의 새로운 ‘대광장’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광장에서는 콘서트, 연극 공연, 거리 음식,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장 복원에 나선 시 당국은 아침저녁으로 모든 조건에서 이 광장을 모니터링할 영상보안 시스템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Solution

뛰어난 내구성과 강력한 성능으로 잘 알려지고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관제실에서 사용 중인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완벽한 통합을 지원하는 한화비전의 Q 시리즈 PTZ 카메라가 선정되었다.

특정 이벤트를 조사하거나 관심 인물을 추적할 때 손쉽게 광장 여기저기를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팬, 틸트, 줌 카메라가 광장 전역에 설치되었다. 이 카메라는 최대 23배의 광학 줌을 제공하고, IR LED가 있어 저조도 상태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풀 HR 해상도로 최대 100미터 거리의 물체도 식별할 수 있다.

이 카메라에는 동작 탐지, 방향 탐지, 가상 라인, 출입, 무단 변경(tampering) 등을 분석하는 기능도 내장되어 당국 및 운영 팀의 보다 정확한 통제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제네택 보안 센터 비디오 분석 솔루션과 통합되며, 현지 경찰 운영 센터에서 비디오 피드를 모니터링한다.

Result

볼로냐 코무네는 지역 디지털 아젠다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진행하는 중이다. 볼로냐 코무네 ‘디지털 인프라’ 헤드, 알베르토 누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루치오 달라 광장을 복원할 때 올바른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한화비전 카메라는 이 번화한 광장의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제네택을 비롯한 기존 시스템과도 문제없이 통합하면서 여러 부서와 기관 간의 협업을 촉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및 데이터 혁신 부문 이니셔티브에 IoT 및 5G 기술이 포함된 만큼 아울러 향후 통합에 대비하여 더 유익한 옵션을 제공합니다.”